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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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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epilepsy)의 어원은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영혼이 사로잡힌다는 뜻으로 ‘간질’ 이라고 불려 왔으며, 발작증상이 없을 때는 일반인과 다름없는 생활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간질에 대한 편견이 있어 질환을 숨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 들어서는 ‘간질’이 하나의 신경학적 장애임을 이해시킴으로써, 병명이 중립적이고 과학적인 설명이 가능한 ‘뇌전증’ 으로 개정되었습니다.

뇌전증은 뇌신경세포의 불규칙적인 이상흥분현상으로 인하여 반복적인 발작을 지속하게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현대에 들어와서 이 질환의 원인 및 발생과정 등이 밝혀졌으며, 이러한 현상을 억누르는 약물을 쓰거나 병소를 제거하거나 또는 미주신경자극치료와 케톤식이요법 등을 통해 증상의 완화와 치료가 가능합니다.

참조: 대한뇌전증학회(http://www.kes.or.kr/)

뇌전증이 발생하는 데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으며 발병과정 또한 복합적입니다. 뇌전증의 주요한 원인으로는 뇌혈관 질환, 뇌졸중, 선천적 장애, 두부외상, 뇌염, 뇌종양 등이 있으나, 원인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절반이 넘습니다.

난치성 뇌전증이란?


적절한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발작이 계속 일어나거나 약물치료의 부작용으로 인하여 치료를 지속하기 어려운 질환을 의미합니다. 뇌전증 환자 3명 중 1명은 이러한 난치성 뇌전증에 해당되며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