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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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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적 이상현상이 대뇌 전체에서 동시에 시작되는 것을 전신 발작(Generalized seizure)라 부릅니다. 이와 달리 전기적 이상현상이 뇌의 어느 한 부분에서 발생하는 것을 부분 발작(Partial seizure)라 부릅니다.

1) 강직 간대 발작 (대발작)
가장 많이 알려진 발작으로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지면서 온몸이 뻣뻣해지고(강직) 곧이어 몸이 떨리는(간대) 현상이 진행됩니다.

2) 소 발작
갑자기 하던 행동을 중단하고 멍해지는 증세가 수초간 지속됩니다. 소위 ‘필름이 끊겼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런 유형의 발작은 성인에게서는 드물고, 주로 5~7세에 나타나며 보통 사춘기가 되면 사라집니다.

3) 근간대성 발작
의식 변화는 별로 없이 마치 깜짝 놀라듯 좌우의 팔이 ‘움찔’하는 동작이 나타나는 발작입니다.

4) 실조성 발작
몸의 근육에 힘이 갑자기 빠지게 되어 머리를 떨구거나 푹 쓰러지는 발작의 형태로, 외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1) 복합부분발작
반응이 느려지거나 이상 행동을 하는 발작을 말합니다. 행동을 멈추고 초점이 없어지는 증상이 대표적이며, 복합부분발작은 자동증을 종종 동반합니다. 자동증이란 무의식 중에 나타나는 의미 없는 행동을 말합니다. 입맛을 계속 쩝쩝 다신다거나, 손을 만지작거리거나, 주위를 두리번거리는 행동 등이 흔히 관찰됩니다.

2) 단순부분발작
발작 중 의식이 명료한 상태입니다. 발작 동안에 모든 것을 기억할 수 있다면 단순부분발작에 해당됩니다. 신체의 어느 한 부위에 국한된 발작을 말하며 침범부위에 따라 단순부분운동발작, 단순부분감각발작, 자율신경계증상, 정신증상 등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이차성 전신강직간대발작
머리 한 부분에서 시작된 발작이 머리 전체에 퍼져서 결국 온 몸을 다 떠는 발작을 말합니다. 이미 설명한 단순부분발작이나 복합부분발작에서 이차성 전신강직간대발작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